이 단기예산안은 하원을 통과한지 1주일만에 전날 상원에서 84대10으로 통과됐고 그 후 트럼프 대통령의 손에 들어갔다. 셧다운을 막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지난달 30일 밤 12시까지 대통령이 서명해야 했지만 그는 선거운동을 마치고 돌아와 시한이 지난 상태에서 서명했다.
단기예산안은 오는 12월11일까지 현재의 자금 지원 수준으로 연방정부 기관들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 예산안이 통과됨으로써 11월 대선 전에 셧다운이 일어나는 혼란을 막고 대선 후보들이 이 문제 토론으로 과열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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