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2분쯤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건평휴게소 앞에서 A양(6)이 도로를 횡단하다가 50대 운전자 B씨가 운전하던 스타렉스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양은 머리에 골정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양은 당시 도로를 횡단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을 들이받은 B씨는 음주는 하지 않은 상태였다.
A양은 서울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고향에 내려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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