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노온사동 비닐하우스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 2020.09.29 16:58
화재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경기 광명시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4분쯤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 소재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공장까지 불길이 번졌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소방장비 31대, 소방인원 71명을 투입해 비닐하우스 일대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길이 인근 공장 2개 동으로 확산되자 소방당국은 오후 3시52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압한 뒤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대응 1단계는 중대형건물, 공장, 상가, 다중이용업소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에 대한 대응으로 관할 소방서장이 현장지휘관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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