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나간 커플 대로에서 '실제 성관계'…행인들 경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9 16:30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관련 사진(트위터에서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거리 한복판에서 성관계를 가진 남녀가 공공장소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28일(현지시간) 더선에 따르면 나타샤 라이스(34)와 아드리안 버틀러(51)는 지나다니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거리에서 실제 성관계를 가졌다.

당시 일요일 아침 가족 단위의 나들이가 많았음에도 이들은 아랑곳 않고 완전하게 나체 상태로 자신들의 행위에 열중했다.

이들의 성행위 장면은 소셜미디어(SNS)에 고스란히 공유됐다. 지나가던 행인들이 경악하는 장면도 그대로 담겼다.

거처가 불분명한 이들은 지난 14일 벨파스트 법정에서 자신들의 혐의를 인정했다.


이들은 각각 징역 1개월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노출 혐의로 5년 동안 성범죄자 명단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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