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명덕초 학생들 "코로나 막아주는 의사·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9 13:50
창녕명덕초등학교 학생들이 28일 창녕군보건소에 전달한 감사장과 손편지.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창녕명덕초등학교 학생들이 28일 창녕군보건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이 담긴 그림, 감사장, 손편지 등을 전달했다.
전달된 그림과 감사장 등에는 엄지손가락을 들고 있는 의료진 그림, 학생들의 사진과 함께 ‘덕분에 안전해요’, ‘당신은 영웅이에요’ 등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다.

창녕군보건소 관계자는 "명덕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큰 힘이 난다"며 " 그 작은 마음들을 깊이 새겨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측은 전달된 그림, 손편지 등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게시해 의료진과 군민들이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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