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수석교사 14명 선발…10월12일까지 접수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9 11:18
전라북도교육청./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도내 초·중등학교에서 활동할 수석교사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선발규모는 유치원 2명, 초등 3명, 중등 9명 등 총 14명이다.

중등의 경우 일반사회, 지리, 지구과학, 생물, 기술·가정 5개 교과에서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5개 교과 이외 과목에서도 2명을 선발한다. 다만 응시자가 없거나 미달인 경우 5개 교과목에서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해당 교사자격증 소지자로서 2021년 3월1일 기준,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사이다.

다만 도내 학교 근무경력이 5년 미만이거나 정년 잔여기간이 4년 미만, 징계의결 요구 중인 교사는 지원할 수 없다. 또 4대 비위로 징계처분을 받거나 그 외 징계처분 후 말소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교원도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12일까지이며, 도교육청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역량평가를 통해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1월6일이다.

선발된 수석교사는 소정의 연수과정을 이수한 뒤 내년 3월1일부터 도내 일선학교에 배치돼, 4년간 동료교사의 수업혁신을 돕고 수업방법 개선 연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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