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사업 정비는 학교 업무 경감 및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확대를 위해 각 사업을 평가한 뒤 폐지·통합·축소 등을 추진하는 행정 간소화이다.
올해는 총 801개의 교육정책사업을 평가해 101건을 폐지하고 15건을 축소 및 통합, 19건을 기관이관했다.
시교육청은 내년 정책사업 정비 주안점을 신규사업과 일몰사업 관리로 정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각종 연수와 회의를 온-오프(On-Off)로 병행 실시하고,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업무축소 및 간소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사들이 본연의 업무인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