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추석연휴 때부터 교통사고 예방 안전캠페인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9 10:46

노선버스 광고·마을방송 등으로 집중 홍보

충남도가 추석연휴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 뉴스1
(충남=뉴스1) 한희조 기자 = 충남도가 추석연휴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귀성·귀경 인파로 차량 이동이 증가하는 추석을 기점으로 연말까지 계속해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Δ도내 노선버스 공익광고 Δ교차로 및 읍면지역 등에 현수막 설치 Δ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Δ농촌마을방송 등이다.

도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수기와 행락철에 대비해 도내 시외·시내·농어촌버스 약 1000대에 교통안전과 자살예방 홍보 포스터를 부착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10월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다. 교통안전 홍보?단속을 강화해 교통사고 감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김호중 콘서트 취소하려니 수수료 10만원…"양심있냐" 팬들 분노
  2. 2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
  3. 3 [영상] 가슴에 손 '확' 성추행당하는 엄마…지켜본 딸은 울었다
  4. 4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의 눈물'
  5. 5 '100억 자산가' 부모 죽이고 거짓 눈물…영화 공공의적 '그놈'[뉴스속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