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교류분석상담사·가정폭력 전문상담원 교육과정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 2020.09.29 10:30
대구과학대학교는 최근 교내 강의실에서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3유형) 평생직업교육과정인 '교류분석상담사 자격취득과정'과 대구시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과정'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교류분석상담사 자격취득과정은 지난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11회 92시간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과정은 지난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3회 100시간으로 오는 12월 26일까지 전개된다.

교류분석 교육과정은 인간의 의식적인 변혁과 행동수정을 도모하는 기초 철학으로 △대화분석을 활용한 생산적 커뮤니케이션 법칙 △나의 성공인생과 적극적인 삶의 재설계 △개인별 상담기관 현장 실습 등을 통해 교류분석상담사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교육수료 시 교류분석사와 교류분석상담사 민간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과정은 △가정폭력 청소년 상담 사례분석 △여성인권과 폭력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와 관련사항 △장애인 가정 폭력 실태와 상담과정 △이주여성의 가정폭력 실태와 상담과정 △가정폭력지원센터 현장실습 등 전문상담원의 자격을 갖출 수 있는 전문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박 준 총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성인학습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중‧장년 전환기 직업교육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며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재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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