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분석상담사 자격취득과정은 지난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11회 92시간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과정은 지난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3회 100시간으로 오는 12월 26일까지 전개된다.
교류분석 교육과정은 인간의 의식적인 변혁과 행동수정을 도모하는 기초 철학으로 △대화분석을 활용한 생산적 커뮤니케이션 법칙 △나의 성공인생과 적극적인 삶의 재설계 △개인별 상담기관 현장 실습 등을 통해 교류분석상담사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교육수료 시 교류분석사와 교류분석상담사 민간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과정은 △가정폭력 청소년 상담 사례분석 △여성인권과 폭력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와 관련사항 △장애인 가정 폭력 실태와 상담과정 △이주여성의 가정폭력 실태와 상담과정 △가정폭력지원센터 현장실습 등 전문상담원의 자격을 갖출 수 있는 전문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박 준 총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성인학습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중‧장년 전환기 직업교육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며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재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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