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AI 중고차 컨설팅 서비스 '사기전 체크' 오픈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 2020.09.28 14:51
현대캐피탈 '중고차 사기 전 체크'/사진제공=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28일 실매물 여부 검증과 차량의 적정 가격까지 계산해 제공하는 AI(인공지능) 중고차 컨설팅 서비스 '중고차 사기 전 체크(이하 체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체크는 서울대학교와 함께 만든 중고차 시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전국 중고차 매매 상사에서 거래 중인 30만여대의 실매물 정보가 들어있다.

고객이 입력한 중고 차량 번호를 보고 이에 대한 적정 시세, 실거래 정보, 비슷한 조건의 매물 등을 추천한다. 차량 판매 여부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다. 3년 후 예상 중고차 판매 가격도 계산해 준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중고차 구입 전 고객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체크에 모두 모았다"며 "체크를 통해 중고차 구입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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