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교육재단 이사장에 이근우 변호사 선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8 11:58
이근우 변호사. © News1
(담양=뉴스1) 박영래 기자 = (재)국제청소년교육재단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근우 변호사를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직무대행은 10월1일부터 직무를 시작하며 12월 정기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돼 내년 1월1일 정식 취임한다.

직무대행 체제 전환은 이강열 현 이사장이 건강상의 이상로 사임한 데 따른 조치다.

재단은 이와 함께 신임 이사로 조용진 전 광주시 기획관리실장, 남성숙 전 광주매일 사장, 김기숙 대성여중 교감, 송수아 법무법인 민주로 변호사 등 4명을 선임했다.

전남 담양군 수북면에 자리한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은 '애향심을 바탕으로 한 국제인 육성'을 기치로 청소년 교육을 실천해오고 있다.


1981년 개원 이래 140만명이 환경교육 체험활동에 참여했고, 미국·중국·일본·대만·프랑스·몽골 등 7000명의 지구촌 청소년들이 국제교류에 참가해 글로벌 교육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재단 산하에 성암국제수련원과 환경연수기관인 전남자연환경연수원, 담양군청소년수련원, 국제천문대과학관, 유당갤러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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