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UST에 따르면 이 사업은 연구기획부터 최종평가까지 전 단계를 박사과정 학생이 직접 수행하도록 해 학생의 자기 주도적 연구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사업에 선정된 학생은 1000만원 이내의 연구비를 대학에서 지원받아 본인이 기획한 연구를 1년 동안 수행하게 된다.
학생은 진도점검, 최종평가 등 각 단계마다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게 되며, 지도교수는 학생의 원활한 연구수행을 위한 지도와 지원 역할을 맡는다.
이와 더불어 UST는 Δ학생 소속 캠퍼스의 1차 심사과정 신설 캠퍼스 주도의 추진 기반 마련 Δ미국 박사후연구원협회(NPA) ‘신진연구자 6대 핵심역량' 도입 학생들의 자기주도 관리 프로세스 구축 Δ사업 종료 후 참가학생 간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미니 컨퍼런스 개최 등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이환 총장은 “UST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산업수요, 현장중심의 신진 연구자를 양성하고 산업계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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