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회사 협력업체 근로자인 A씨는 주조 작업 중 머리가 기계에 끼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회사측은 사고 당시 동료 직원이 A씨를 발견하고 즉각 119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30분께 3교대 근무를 위해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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