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다니엘 헤니, "자가격리, 힘든 것보다 심심해"

머니투데이 최지연 기자 | 2020.09.28 09:50
배우 다니엘 헤니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에서 열린 '트래블 캠페인'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다니엘 헤니가 자가격리를 하며 심심해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68회에서는 오중석 사진작가가 다니엘 헤니와 사진 작업을 했다.

오중석은 다니엘 헤니와 7~8년 만에 만났다며 크게 반가워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이었지만 다니엘 헤니가 작품 활동으로 바빠지며 뜸해졌다"고 했다.

다니엘 헤니에게 2주 자가격리가 어땠느냐 묻자 그는 "힘든 것보다 심심했다"며 "운동하고 영상 통화하고 생각하고"라고 답했다.


이후 다니엘 헤니는 운동을 열심히 하냐는 양치승 관장의 질문에 "하고 있다"며 홈트 위주로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양치승은 다니엘 헤니를 보며 "한국에 올때 우리 체육관에 한 번씩 오면 좋겠다. 빛이 날 것 같다"고 말하며 영업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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