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화정1동에 거주하는 60대 A씨(고양 384번)는 지난 26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27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중이며, 가족 2명은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현재까지 38명의 확진자가 나온 일산동구 설문동 정신요양시설에서 입소자 1명이 숨졌다.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박애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B씨(고양 355번)가 국립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 26일 오후 3시 53분에 숨졌다. 사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으로 알려졌다.
27일 현재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84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373명을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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