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컷] '1박2일 4', 추억의 쟁반노래방 게임→'고인물' 연정훈·김종민 활약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7 15:06
KBS 2TV '1박 2일 시즌4'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1박 2일' 멤버들이 '쟁반노래방' 게임에 도전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특산물 삼국지 진상이오'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유쾌한 도전으로 안방극장까지 즐거움을 전하는 여섯 남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하루 종일 치열한 승부를 벌인 후 잠자리 복불복 미션을 받아든 '1박 2일' 멤버들은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반가움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레전드 코너로 손꼽히는 '쟁반노래방' 게임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

실제로 15년 전 '쟁반노래방'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연정훈과 김종민은 추억에 젖어들며 물 만난 물고기 같은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게임 규칙까지 줄줄 읊으며 설명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딘딘은 "진짜 고인물들이다"라며 감탄했다고 전해져, 맏형 라인이 동생들을 이끌어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

하지만 고난이도를 자랑하는 노래 가사에 넋이 나간 멤버들은 급기야 멜로디까지 헷갈리며 의외의 난관을 만난다고. 가수인 김종민과 라비도 전혀 갈피를 못 잡는다고 해, 순식간에 '음망진창'이 되어버린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또한 엉터리 음으로 멤버들을 멘붕에 빠뜨린 한 사람이 당당한 태도로 자신이 옳다고 주장, 혼란스러운 사태의 원흉으로 밝혀지며 박장대소를 자아냈다고 전해져 본방 사수 욕구가 증폭되고 있다.

여섯 남자의 순탄치 않은 잠자리 복불복 '쟁반노래방'은 27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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