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확진자 접촉 80대 추가 감염…누적 353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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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경기 부천시 거주 8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27일 오후 2시 괴안동 거주 A씨(80대·부천 353)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앞선 지난 22일 확진된 부천 348번으로부터 감염된 부천 349번 환자의 접촉자다. 부천 348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A씨는 26일 발열 등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A씨를 수원병원으로 긴급 이송하는 한편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 확진으로 부천시 누적 확진자는 35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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