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2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인도서 입국한 50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6 20:02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 124번 확진자로 인도에서 입국한 50대 남성이다.
2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24번 확진자 A씨(군산)는 인도를 출발해 전날 정오께 인천 공항으로 입국했다.

A씨는 해외입국자 전용버스를 타고 전주에 도착했다. 이후 군산시보건소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양성 판정은 26일 오후 7시께 내려졌다. A씨는 군산의료원에 입원될 예정이다.

도 보건당국은 A씨가 입국 즉시 전용버스로 이동했고 검사를 받은 후에는 혼자 자가격리를 취해 지역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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