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24번 확진자 A씨(군산)는 인도를 출발해 전날 정오께 인천 공항으로 입국했다.
A씨는 해외입국자 전용버스를 타고 전주에 도착했다. 이후 군산시보건소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양성 판정은 26일 오후 7시께 내려졌다. A씨는 군산의료원에 입원될 예정이다.
도 보건당국은 A씨가 입국 즉시 전용버스로 이동했고 검사를 받은 후에는 혼자 자가격리를 취해 지역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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