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자가격리 중이던 50대 확진…가족간 감염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6 15:38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자가격리 중이던 5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문산읍에 거주하는 A씨(파주 120번)는 자가격리 중이던 지난 23일부터 고열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2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튿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7일 강북삼성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종로구 확진자(파주 법원읍 거주)의 아들로,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파주시는 경기도에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가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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