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백제문화제, 부여 천등산 혼불채화로 ‘서막’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6 11:14
충남 부여군 천등산에서 제66회 백제문화제 서막을 여는 혼불채화식이 열리고 있다. © 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제66회 백제문화제가 26일 충남 부여군 충화면 소재 천등산에서 혼불채화와 고천제 봉행을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천등산은 백제 최후의 명장 계백 장군이 유년시절 무예를 수련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으며, 해마다 팔충사적선양위원회 주관으로 천등산 혼불채화에 이은 고천제 봉행으로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치러지는 만큼, 행사 관계자와 제례 참석자 등은 코로나19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2. 2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3. 3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4. 4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5. 5 "6000만원 부족해서 못 가" 한소희, 프랑스 미대 준비는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