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대통령, 김정은에 보냈던 친서 "8천만 생명 지켜야"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20.09.25 16:15

[the300]

문 대통령이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보낸 친서.
"우리 8천만 동포의 생명과 안위를 지키는 것은 우리가 어떠한 도전과 난관 속에서도 반드시 지켜내야 할 가장 근본일 것입니다.

매일이 위태로운 지금의 상황에서도 서로 돕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안타깝지만, 동포로서 마음으로 함께 응원하고 함께 이겨낼 것입니다.


부디 국무위원장께서 뜻하시는 대로 하루빨리 북녘 동포들의 모든 어려움이 극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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