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 학업 성취도 고취와 자기주도적 취업·진로 설계, 학습동기 유도 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대학생활과 향후 사회생활에 대한 로드맵을 작성해 보는 '대학생활 설계' △자아의 소중함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감 향상을 꾀하는 '자신감 증진' △학교 내 타인과의 효과적인 소통 대화법 교육을 통한 '소통'을 주제로 구성됐다.
호원대는 줌(zoom)을 통해 각 학부(과) 별로 3시간씩 주어진 주제에 따른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강희성 총장과 이상오 교양교육원장이 각 학부(과) 실시간 강의에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습동기가 부여됐다. 특히 자신의 강점과 가치를 찾는 시간을 통해 자신감을 키웠다"며 "호원대 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이상오 교양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이 호원대 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찾길 바란다"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과 취업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