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학술제 진행

대학경제 송하늘 기자 | 2020.09.25 16:28
한림성심대학교 치위생과가 25일 학생복지관내 도헌대강당에서 '제11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구강보건 학술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 했으며,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을 준수했다. 연혁보고, 총장 격려사 등의 순서로 치위생과 2학년 학생 49명이 인류 구강 보건 증진을 위해 치과위생사로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3학년 학생들의 임상 치위생학·해외현장실습, 현장임상실습 결과발표를 중심으로 한 학술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덴티움에 재직 중인 양승민 6기 졸업생이 강단에 올라 특강을 펼쳤다.


우형식 총장은 "우리 대학 치위생과는 지난해 국가고시 합격률 100%를 기록했으며, 3년 연속 전국 평균 합격률을 상회한 우수한 학과"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림성심대는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는 이어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업에 임하면서 예비치과위생사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베스트 클릭

  1. 1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2. 2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3. 3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
  4. 4 "봉하마을 뒷산 절벽서 뛰어내려"…중학교 시험지 예문 논란
  5. 5 유명 사업가, 독주 먹여 성범죄→임신까지 했는데…드러난 '충격'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