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충북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0대(천안 166번) 확진자가 24일 오후 11시 50분께 숨졌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었던 이 사망자는 지난 8월 22일에 퇴원했으나 간호사가 8월 24일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재검사를 받고 26일 확진 됐다. 확진 후 공주의료원에 입원했으나 폐렴 증상이 악화돼 충북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오다 숨졌다.
앞서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0대 확진자가 지난 22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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