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닉센스, 식물 아트 디렉터와 협업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조철희 기자 | 2020.09.25 13:13
식물 향 성분으로 피부 기능을 강화시키는 기술 보유 화장품 기업 보타닉센스가 식물학 아트 디렉터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보타닉센스는 박태선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분자량이 작은 향 성분이 피부에 잘 흡수돼 콜라겐(피부 재생에 관여), 히알루론산(피부 보습에 관여) 등을 생성하며 피부를 강화시키는 것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선보인 화장품 브랜드다. 식물 향 성분을 이용한 제품을 만드는 만큼 식물을 중요한 브랜드 가치로 여긴다.

협업에 참가하는 전하은 모스보태니컬 아트 디렉터는 식물과 관련된 무대 스타일링, 제품 촬영 등을 전문으로 하는 신진 작가다.


협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은 보타닉센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타닉센스 관계자는 "신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작가와 브랜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신진 아티스트들이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보타닉센스의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풍부하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작업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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