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공장지대서 새벽 불…근로자 3명 부상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5 10:22
(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25일 오전 2시20분께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공장지대에서 불이 났다.

보안업체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 만에 초기진화했으며 현재 잔불정리 중이다.

이 불로 철제 샌드위치 패널 건물 6동 1228㎡가 타 소방서 추산 2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로 A씨(57)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금속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으며 신고가 늦어져 불이 크게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제공=포천소방서)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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