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 800억 조기지급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20.09.25 09:53
SK텔레콤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1000여 곳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8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영 위기감이 높아진 협력사의 추석 자금 유동성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납품대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2004년부터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해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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