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강원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0시45분쯤 춘천 사북면 오탄리의 한 야산에서 멧돼지 폐사체 1마리가 발견됐고, 이에 대한 ASF 검사 결과가 24일 양성으로 나왔다.
멧돼지 폐사체 발견지점으로부터 10km 내에는 양돈농가 8곳이 총 1만15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들 농가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정밀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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