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태풍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전달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0.09.24 15:28

희망나눔 장학금 이어 이재민 돕기 1000만원 릴레이 기부

한국선급 전경./사진제공=한국선급

한국선급(KR·회장 이형철)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및 태풍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성금은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구호 물자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식 한국선급 경영기획본부장은 “수해 및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식 규모를 최소화하고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예년보다 규모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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