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공무원 北 피격 사망…김병기 "응분의 대가 치를 것"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 2020.09.24 14:27

[the300]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김병기 소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9.14/뉴스1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피격 사건을 두고 "우리 국민에게 위해를 가한 것이 확인되면 북측에 책임을 묻겠다"고 24일 밝혔다.

정보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원 한 명이 월북을 했다가 북측에 의해 사살된 후 화장되었다는 끔찍한 뉴스를 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실관계가 최우선이지만 우리 대한민국 국민에게 위해를 가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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