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급대상은 2년 이상 전북도에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유지하고 실제로 1000㎡ 이상 경작하고 있는 농가이다.
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7600농가의 신청을 받았으며 자격요건 검증 및 이의신청을 거쳐 7061농가를 지급대상으로 결정했다.
지급대상 농가들은 공익수당을 신청한 각 읍?면사무소에서 선불카드로 수령하면 된다. 선불카드는 받는 즉시 사용이 가능하고 유효기간은 5년이다.
권익현 군수는 “농민 공익수당 추석 전 지급을 통해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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