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뉴스1 취재 결과, 키는 현재 군인 신분으로 마지막 휴가를 나와 있는 상태다.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군부대 복귀 없이 오는 10월7일 바로 전역 수순을 밟는다.
지난 2월 국방부는 군인 중 코로나19 양성자가 등장한 것을 계기로 전 장병의 휴가, 외출, 외박, 면회를 통제하고 있다. 더불어 전역하기 전 휴가를 앞둔 장병들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 중이다. 이에 키 역시 복귀 없이 전역하게 됐다.
한편 키는 지난해 3월 입대, 군악대에서 현역으로서 병역 의무를 이행해 왔다. 그는 샤이니에서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멤버가 됐다.
키는 제대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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