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사 통·번역지원단 운영…국제교육 활성화 지원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4 11:34
전라북도교육청./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교사 통·번역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제교육 및 국제교류 지원과 실용외국어교육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구성된 지원단에는 도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우수한 초·중등 교사들이 참여한다.

구체적으로는 초등영어 16명·중등영어 16명·독일어 1명·스페인어 2명·일본어 5명·중국어 10명 등 총 50명이다.

이들은 단위학교와 교육청이 주관하는 국내·외 국제교류행사 및 해외연수의 통역과 번역 요원으로 활동하면서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용외국어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는 “교사 통·번역지원단은 국외연수와 심화연수 등 영어과 연수 이수자들의 연수성과 환류를 위한 차원에서 고안하게 됐다”면서 “향후 워크숍·연수·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지원단 교사들의 외국어소통능력 전문성 및 지원역량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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