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1명이 추가되면서 총 50명으로 늘었다.
서울에 거주하던 50번째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양성 판정을 받은 후 격리치료를 받다가 23일 숨졌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기존 사망자 중 기저질환자가 아닌 경우는 70대 1명 뿐"이라며 "이날 돌아가신 사망자에 대해서는 병원 등에서 역학조사가 추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달에만 27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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