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울역·용인~교대역 M버스 생긴다…"내년 상반기 운행"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 2020.09.24 11:16
수원과 서울역, 용인과 교대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운행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 22일 광역버스 노선위원회를 개최해 광역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 신설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설노선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대림 아파트~서울역 노선(5대 운행)과 용인시 동백(초당역)~교대역(10대 운행) 노선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신설 노선은 각 노선의 대중교통 통행 수요 및 신도시 개발로 인한 장래 이용 수요, 기존 광역버스 노선의 혼잡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설이 결정된 M버스 2개 노선은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 등을 통해 운송사업자를 선정하고, 면허 발급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운행할 예정이다.

최기주 대광위 위원장은 "앞으로도 수도권 출․퇴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신도시 등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M버스 노선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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