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장터’ ‘마스크 비축’ 등 추진 조달청 직원들 수상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4 10:58
조달청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총 14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14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혁신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서비스 포털인 ‘혁신장터’를 개통한 김경희 사무관·노성진 주무관·장희영 주무관이 받았다.

지난 2월 개통된 혁신장터는 수요자-공급자간 소통의 장인 커뮤니티, 혁신제품 전용몰, 부처별로 추진하던 공공 연구개발(R&D)사업의 수요조사 통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상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 급격한 마스크 수요 감소로 인한 마스크 생산 업체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억 5000만 장의 마스크 비축을 추진한 김해영 사무관?오성현 사무관?이근택 주무관이 선정됐다.

국토부, 지자체 등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여전히 공적장부상 남아있는 10만 4000여 건의 일본식 이름을 정리하기 위한 ‘공적장부 일본 이름 지우기 사업’을 시행한 김지영 주무관?이경원 서기관도 같은 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디지털뉴딜 비대면 온라인 심사평가 시스템’ 확대 사업을 한 고운혁 주무관?이소령 사무관?노배성 서기관과 건설현장 체불근절을 위해 하도급지킴이 시스템 확대?개선을 한 김삼규 사무관?조석윤 주무관?허준기 주무관이 뽑혔다.

이상윤 기획조정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적극 발굴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조달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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