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의식 "김태희·이민정 미모, 빛이 난다…인성도 놀라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9.24 09:33
배우 오의식/사진=오의식 인스타그램
배우 오의식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상대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에 출연한 오의식은 24일 방송된 KBS 쿨FM '조우종의 FM대행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의식은 한다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을 언급했다.

특히 실물을 보고 미모에 너무 놀랐던 배우로 차화연을 꼽았다.

오의식은 "(실물 보고 미모에 놀란 배우는) 너무 많은데, 차화연 선생님 실물이 정말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어 오의식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태희, 이민정에 대해서는 "(그 분들도) 보는 순간 빛이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농담으로 (예쁜 여배우들은) '예쁘기만 하고 성격 안 좋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미모에 한 번 놀라고 인성에 또 놀랐다"고 거듭 칭찬했다.

또한 오의식은 다시 함께 하고 싶은 배우로는 이정은을 꼽았다.

오의식은 "정은 누나는 대학로에서부터 오래된 사이다. 배우로서도 그렇지만 살면서 고민이 있을 때 상담사 역할을 해주던 친한 선배"라며 "너무 좋은 선배이자 배우이기 때문에 다음에 또 만나고 싶고, 같이 연기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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