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그린 커넥터'로 환경가치까지 'UP'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20.09.29 10:22
LG화학 밤섬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사진제공=LG화학
글로벌 화학기업 LG화학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새 사회공헌 비전인 '그린 커넥터(Green Connector)'를 선포하고 생태계, 교육, 에너지, 경제 등 4가지 중점 분야에서 환경가치를 극대화하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그린 생태계' 활동으로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청소년 대상 생물다양성 홍보 강화를 위한 '밤섬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을 시작했다.

서포터즈들은 오는 10월부터 약 6개월간 밤섬 생태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생물다양성 교재를 직접 제작하고, 지역아동센터 등을 돌며 청소년 대상 생태계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그린 교육'과 관련, LG화학은 과학 및 환경 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화학놀이터, 화학캠프 등 청소년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화학놀이터는 초등학생 대상 교과 과정과 연계된 재미있는 과학실험학습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그린 에너지' 부문에서는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한다. LG화학은 2015년부터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그린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그린파트너십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다.

'그린 경제' 관련, LG화학은 공익성 및 지속가능성이 높은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LG전자와 함께 'LG소셜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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