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펀딩은 다음달 8일까지 진행, 이후 19일부터 제품을 배송한다. 모집금액은 100만원이다. 1구좌당 가격은 5만원이다. 텐저블아트는 이번 펀딩을 통해 숲속의 쉼표 액자를 20개만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숲속의 쉼표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 앱에 있는 '전용 음악 리스트'와 액자를 연결할 수 있다. 음악 큐레이터와 공간 디자이너 등이 참여해 제작한 빗소리, 풀벌레나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등 사계절에 맞는 다양한 소리를 틀 수 있다. 사용자가 듣고 싶은 음악을 직접 지정해 넣을 수도 있다.
나무액자 틀에 순록 이끼를 넣은 형태다. 크기는 가로, 세로 30㎝ 정육각형이다. USB 충전 방식이다. 순록 이끼는 실내 습도조절과 공기 정화능력을 갖고 있다. 이미보 대표는 “숲속의 쉼터 액자는 일상 속에서 작은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찾는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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