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저블아트, '블루투스 액자' 크라우드펀딩 진행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20.09.23 20:47
숲속의 쉼표 소리액자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텐저블아트
텐저블아트는 이달 24일부터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에서 블루투스 액자 '숲속의 쉼표' 상품 한정 제작펀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펀딩은 다음달 8일까지 진행, 이후 19일부터 제품을 배송한다. 모집금액은 100만원이다. 1구좌당 가격은 5만원이다. 텐저블아트는 이번 펀딩을 통해 숲속의 쉼표 액자를 20개만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숲속의 쉼표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 앱에 있는 '전용 음악 리스트'와 액자를 연결할 수 있다. 음악 큐레이터와 공간 디자이너 등이 참여해 제작한 빗소리, 풀벌레나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등 사계절에 맞는 다양한 소리를 틀 수 있다. 사용자가 듣고 싶은 음악을 직접 지정해 넣을 수도 있다.


나무액자 틀에 순록 이끼를 넣은 형태다. 크기는 가로, 세로 30㎝ 정육각형이다. USB 충전 방식이다. 순록 이끼는 실내 습도조절과 공기 정화능력을 갖고 있다. 이미보 대표는 “숲속의 쉼터 액자는 일상 속에서 작은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찾는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베스트 클릭

  1. 1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2. 2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3. 3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4. 4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5. 5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