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70대 후반의 여성인 79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신병 치료를 위해 방문했고 입원 수속에 앞서 병원 감염관리팀이 실시한 코로나19 사전 검사에서 일부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확진자가 병실에 입원은 하지 않았고 병원 방문 당시 응급실 옆 마련된 음압시설에서 코로나19 관련 검사를 실시해 일반인과의 접촉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역학조사관을 투입, 79번 확진자의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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