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램프구간서 탱크로리 넘어져…인명피해 없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3 14:14
23일 오전 10시께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갈산리 서해안고속도로 서산나들목 진입 램프구간서 대형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 뉴스1
(서산=뉴스1) 김종서 기자 = 23일 오전 10시께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갈산리 서해안고속도로 서산나들목 진입 램프구간서 대형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30분가량 도로가 정체됐다.

탱크로리에는 전기차 배터리의 원료로 쓰이는 ‘디메틸 카보네이트’가 가득 실려 있었지만,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넘어진 탱크로리에서 화학물질을 모두 빼낸 뒤 견인 조치했으며, 운전자 A씨(40대)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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