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위대' 감독 차기작 '복무하라', 크랭크인…연우진 주연 멜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3 13:58
'복무하라' 스틸 컷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 차기작 '복무하라'가 지난 21일 크랭크인했다.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23일 '복무하라'가 크랭크인 한 사실을 알리며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복무하라'는 사단장 사택의 모범병사로 출세를 꿈꾸는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

지난 21일 크랭크인한 이 영화는 코로나19로 인한 우려에 참여를 최소화하고 마스크, 손소독제, 발열 체크 등 모든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첫 촬영을 시작했다.

배우 연우진이 극중 사단장 사택의 모범병사 무광 역을 맡았다. 무광은 출세에 대한 욕구와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의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지금껏 만나본 적 없던 연기 변신으로 관객들을 찾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 역할은 스크린을 통해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지안이 맡았다. 수련은 무광을 흔들 만큼 매력적인 인물로, 지안을 통해 더욱 더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캐릭터로 탄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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