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 중 15~30년 미만의 노후 국·공립 어린이집, 보건소 및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단열 등을 개선해 에너지 성능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도내에서는 69동의 공공건축물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국비 140억원을 포함해 총 200억원(지방비 60억원) 규모다.
노형수 전북도 주택건축과장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일자리 창출도 매우 기대되는 사업인 만큼 향후 민간 건축물에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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