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는 베스트 프렌드처럼 친근하고 다정하게 군민의 외로움에 공감하고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난 7월 수립된 ‘횡성군 외로움 정책 기본계획’ 핵심사업의 일환인 외로움 공감단 ‘베프’는 읍?면별 모집을 통해 지역활동가 총 10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베프’ 1기는 횡성읍?우천면 권역과 안흥?둔내?강림면 권역 지역 주민이 대상이다.
지역활동가 희망 주민은 내달 8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지역복지 활동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베프' 1기 지역활동가는 매주 2시간씩 6주간의 전문 교육 과정을 수료 후 본격 활동하게 된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 친구가 되도록 진심을 다해 추진해 군민 누구도 쓸쓸하고 외롭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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