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국제캠퍼스 위치한 수원시와 상호협력·교류 협정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3 10:26
지난 22일 경희대-수원시 '상호 협력·교류 협정식'에 참석한 한균태 경희대 총장(왼쪽)과 염태영 수원시장.(경희대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경희대학교는 지난 22일 국제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국제캠퍼스가 위치한 수원시와 상호협력과 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실질적인 교류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이루고 관학 협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협정식에는 한균태 경희대 총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경희대 국제캠퍼스와 수원시는 주요 현장과 시책 등에 관한 자문과 지원, 지역 인재 양성·육성 사업, 시민 복지증진과 봉사활동에 관한 사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 총장은 협정식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 있는 인재를 배출해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사람 중심 스마트시티 사업 등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지역 사회와 대학이 같이 가야 한다"면서 "교류와 협력으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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