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서 하루새 확진자 4명 늘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2 18:54
서울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의료진들이 지난 13일 책상 등 검사 도구들을 깨끗이 닦고 있다.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관악구에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내 스포츠센터 사우나와 관련이 있었다.

관악구에 따르면 이날 구내 355~35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난곡동 거주 355번 확진자와 신사동 거주 356번 확진자는 사우나와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원동 거주 357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미성동 거주 358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강남구 거주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사우나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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