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출판도시協, 출판도시 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생 모집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2 14:02
파주출판도시 해설사 활동 모습.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제공)© 뉴스1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사단법인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출판도시에 대한 안내 해설 서비스 제공을 통해 출판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출판도시 해설사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파주출판단지는 경기 파주시 문발동 일대에 위치한 산업단지로, 출판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국가가 지정하고 순수 민간이 주도해 이룬 국내 유일의 문화분야 국가문화산업단지다.

출판도시 해설사는 출판도시를 방문하는 단체 방문객에게 이곳의 역사뿐만 아니라 철학·책·생태·건축 등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양성교육 대상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0명 이하의 소규모로 모집하며, 약 3개월간 출판도시의 이해, 출판 과정의 이해, 해설 기법, 해설 시나리오 작성 등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협의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인원은 교육 이수 후 최종 심사와 현장실습을 마치고 2021년부터 정식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지원서는 협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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