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공의는 연구논문을 통해 목표체온조절치료를 받은 심정지에서 생존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영증강 MRI 상에서 나타나는 혈액뇌장벽의 손상 정도가 심정지 후 3개월 후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유용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심정지 생존 환자들의 올바른 치료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김호일 전공의는 “심정지환자의 신경학적 회복에 있어서 혈액뇌장벽의 손상을 발견하고 이후 변화과정을 파악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 예측과 치료의 방향성을 이른 시간에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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