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9일(28명), 20일(23명)에 이어 사흘 연속 20명대에 머물렀다. 지난달 26일 역대 최대인 154명을 기록한 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이번 신규 확진자를 포함하면 서울 확진자는 1월2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8개월 만에 누적 기준 5016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와 완치된 퇴원자가 각각 933명, 4034명이 있다. 사망자 규모는 49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주요 감염원인은 △관악구 소재 사우나 3명 △서대문구 소세브란스 병원 2명 △강남구 소재 대우디오빌플러스 1명 △강남구 신도벤처타워 1명 △양천경찰서 1명 △동작구 요양시설 1명 △강남구 통신판매업 1명 △강남구 소재 금융회사 1명 △관악구 지인모임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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