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특별수거 대책 추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2 11:02
동해시청. (뉴스1 DB)
(동해=뉴스1) 최석환 기자 = 동해시는 추석을 맞이해 명절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특별 수거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를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전 환경친화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녹색생활실천 주민홍보를 강화한다.

특히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기간 상황유지반 10명, 청소종사자 96명 및 청소대행업체 4개 업체와 연계한 쓰레기 적기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순찰을 강화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또 일회용품 사용자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환경을 생각한 녹색연휴 보내기 운동을 적극 실천하도록 SNS를 활용한 주민홍보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 과다한 상차림을 피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한 철저한 분리수거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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